믿을 수 없는 기적







기다리고 기다리던 잠실 입성! 네 청춘의 아름다운 페이지를 함께 채울 수 있어 행복했어♡ 우리 찬열이 진짜 수고 많았어용!


드디어 보라돌이 점퍼 입은 찬열이도 보고ㅇㅍㅇㅋㅋㅋㅋ 럭키 무대 때 찬열이가 보라돌이 점퍼 입구 2층 앞 스테이지까지 가서 노래하는데, 그 때 에리봉 불빛도 보라색이어서 진짜 막 찬열이가 보랏빛 우주로 뛰어드는 대왕보라별 같다는 생각을 했다ㅠㅠㅠㅠㅠㅠㅠ 너 그 때 네가 얼마나 빛났는지 모르지. 진짜 우리 찬열이 대왕별 같았어. 찬열이가 마주보고 선 촘촘히 펼쳐진 보랏빛 우주랑 그 별들의 대장 같았던 찬열이가 넘 벅차게 예뻐서 저 멀리 뒷모습만 보이는데도 넋을 놓구 하염없이 바라봤어. 그 장면이 아직도 눈 앞에 아른아른ㅠㅡㅠ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렇게 아름다운 너를 비춰주는 배경일 수 있다면 좋겠다, 너와 나란히 설 수 없어도 그것만으로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어. 그만큼 너 너무너무 예뻤어.


이번 콘서트는 네 얼굴, 네 표정, 네 몸짓, 네 눈빛도 물론이지만 너와 특별한 추억을 함께하고 있다는 감동이 문득문득 느껴지던 순간들이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 그냥 매 순간 너무 신기하고 좋았어. 좋은 날의 야외 공연이라는 게 진짜 특별한 낭만이 있는 것 같아. 특히 아직 채 어두워지지 않은 늦은 오후, 살랑살랑 바람과 함께 불어오던 네가 손 끝으로 만들어 낸 달콤한 기타소리는 절대 안 잊혀질 것 같애. 엑소디움 서울콘서트 때의 어쿠스틱 섹션도 넘 사랑했었는데, 그 때는 찬열이가 소극장에서 공연을 하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찬열이랑 기타 들고 소풍나온 기분이었달까. 야외에서 보니까 기타 치는 네 모습 수억배는 더 로맨틱하고 멋지더라. 그리구 공연이 흘러가고 점점 어둠이 밀려오는 걸 느끼면서 더 고조되고 몰입감도 높아지는 그 느낌도 너무 좋았구 특히 까만 밤의 트랜스포머도 진짜 못 잊을 거 같아. 왕 멋있었어ㅠㅠㅠㅠㅠㅠ 이런 게 야외 공연의 맛인가봐. 너무 신선하구 재밌는 고 이찌.


사실 언제부턴가 콘서트를 편하게 못 봤었는데. 찬열이 걱정하느라ㅜㅜㅋㅋㅋㅋ 내가 직접 보러 갈 때도 그렇지만 찬열이가 투어를 도는 것도 한국에서나마 계속 마음을 쓰면서 지켜보다 보니까 공연을 마주하면 완벽히 몰입해서 즐기는 게 아니라, '이제 반 정도 왔네' , '어떤 어떤 섹션 남았네' , 뭐 이런 생각도 하고 브이씨알 나올 때는 '찬열이 이제야 숨 좀 돌리겠다. 괜찮은가?' 하는 생각들도 하고, 직접 보러 가면은 다른 멤버들 멘트 할 때도 망원경으로 찬열이만 보면서 많이 힘들어보이진 않는지 애 표정이랑 행동만 살피게 되고. 그러다보니까 공연을 공연으로만 그대로 보지 못 하고 너무 생각이 많고 걱정이 많았었는데ㅠㅡㅠㅋㅋㅋㅋ 이번에는 밝았던 사위가 어두워지는 시간의 흐름을 온 몸으로 받고 있으면서도 오롯이 너한테 몰입했던 것 같애, 정말 오랜만에. 진짜 꿈 꾸는 것 같았어. 동화 속에 있는 기분. 그저 행복했어, 무대 위에 있는 너를 보는 게. 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자랑스러운 무대 위의 찬열이. 우리 찬열이가 최고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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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가 끝나고 집에 가서 멤버들이랑 맛있는 음식을 먹고 그리고 씻고 방에 들어가서 생각을 좀 해봤어요. 생각을 해봤는데. 일단은 어제도 그렇고 항상 이수만 선생님도 그렇고 멤버들이나 수호형이나 매니저 형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역사를 함께 쓰고 있다라는 말이 어제 공연을 하고 나서 굉장히 와닿았고 그리고 또 한가지 드는 생각은 우리가 내년에도 이렇게 엄청난 콘서트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제 한 4시, 5시 막 이렇게 돼서 잤는데, 어제 진짜 너무 열심히 해서 몸도 너무 아프고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도 기분이, 기분이 되게 좋았어요. 이렇게 지금 보고 있는 광경들이 머릿속에, 마음 속에 되게 많이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진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그리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한 마음으로 계속 같은 꿈을 꾸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게 너무 축복 받은 일인 것 같고, 항상 축복 받고 있구나 행복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공연도 너무 재밌게 잘 했고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게 해주실건가요? 감사합니다. 진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찬열이 갑자기 울컥했어? 공연 멋지게 잘 하구 마지막 멘트까지 예쁘게 잘 하구서 갑자기 또 울컥해쪄8ㅅ8 전광판에 잡힌 찬열이 눈가가 뭔가 울망울망 그렁그렁해보인다 생각하긴 했었는데 울 찬열이 혼자 이로케 눈물 훔친 줄 몰랐어ㅜㅜ 팡 터지는 꽃가루를 올려다보면서 아마 네 앞에 펼쳐진 풍경도 이렇게 예쁘겠지 싶어서 내가 마치 무대 위의 네가 된 것 같아 혼자 찡한 기분에 눈물이 났는데. 막상 진짜 무대 위의 너도 울고 있는 줄은 모르고. 콘서트 마치고서 찬열이 생각하면서, 우리 찬열이 오늘은 안 울고 콘서트 잘 마쳤네? 하고 생각했었는데 울보 아기 고라니 콘서트 막바지 되니까 괜스레 또 맘 울컥해가지구 눈물났나부네, 내새끼. 으구 귀엽기는ㅠ0ㅠㅋㅋㅋ


자기 전에 또 막 생각을 했어~? 눈 앞에 넘실대던 우주가 막 자꾸 생각나구~ 생각하다보니까 진짜 행복하고 복 받았구나 싶구 그랬어~~? 기얌댕이야ㅠ0ㅠㅋㅋㅋㅋㅋ 우리 찬열이가 느낀 벅찬 감동이랑 행복감이 별 같은 눈물이 된거지? 그렇다고 믿을래. 네 마음 속에 오래오래 남을 역사의 순간을 함께해서 나도 행복했어. 네 마음 속에 오래 남아 너를 오래도록 행복하게 할 은빛의 은하수를 이루는 하나의 불빛일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 내가 너의 무대를 보며 행복하고 벅찼듯이, 너도 네 앞에 펼쳐진 우주를 보며 같은 감동을 느꼈을거라 생각하니까 지난 하루가 더 특별하게 느껴져. 서로가 서로에게 같은 마음으로 같은 추억을 공유하는 소중한 존재구나 하는 실감이 들어서 좋았어. 이건 진짜 너희들이랑 팬들이랑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일거야.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오직 우리만의 행복! 그런 생각을 하면 막 마음이 충만해지고 이 행복을 영원히 놓치기 싫고 막 그래. 우리 찬열이도 행복했다니 더 행복해. 앞으로도 한 마음으로 계속 같은 꿈을 꾸며 행복하기만 하자♡ 더 많이 행복하게 해줄게♡♡♡



흘러간 시간이 쌓여 오늘의 우리도 만들어진거지만, 그래도 오늘은 흐르는 시간이 좀 아깝다8ㅅ8 자고 일어나면 이 벅찬 감동이 흐릿해질까봐 겁나. 그래서 최대한 잘 정돈해서 예쁘게 잘 남겨두고 싶은데 그것도 너무 어렵다ㅠ0ㅠ 네가 못 견디게 사랑스러운 순간들이 넘쳐났었는데 벌써 잘 기억이 안 나자나ㅠㅠㅠㅠㅠ 뿌엥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찬열이 또 보고싶다.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찬열이랑 같이 있었는데8ㅅ8 현실로 돌아가기 시져8ㅅ8ㅋㅋㅋㅋ


근데, 이제 알아. 몸은 멀리 있어도 마음은 항상 가깝다는 거! 그래서 오늘은 부산 내려오는 버스에서 안 울었어 s(ㅇㅍㅇ)z 네 마음 다 아니까. 네가 말 하지 않아도 내가 다 알아줘야 되는데 그래도 가끔은 확인 받고 싶을 때가 있단 말이야. 요즘 특히 그랬었는데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말하는 네 목소리와 눈빛에 진심이 가득했어. 억지로 치장하고 꾸미지 않은 네 진솔한 고백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아마 너는 모를거야. 네 마음 속에 떠다니던 것들, 생각해오던 것들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얘기해주는 네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또 얼마나 깊은 울림을 주는지. 오늘도 네 한 마디로 힘을 얻는다! 충전 완료>ㅍ<ㅋㅋㅋ 찬열이 만나고 오면 항상 하는 다짐을 오늘도 변함없이 해본다. 우리 찬열이 평생 사랑할거야. 진짜야!!!!♥







우리 찬열이 진짜 막 콘서트 너무 열심히 해가지구 자려구 누우면은 온 몸이 막 아푸지? ㅠㅠ? 쭈물쭈물 몸 풀어주고 싶다ㅠ.ㅠ 피곤하더라도 스트레칭이라도 쪼끔 하구 자야 할텐데. 잘 자고 있나 걱정이네. 또 이런 저런 생각에 잠 못 이루고 있는 건 아닌가 싶구. 생각 많구 맘 여린 아기 고라니ㅠ0ㅠㅋㅋㅋ 오늘은 푹 자, 찬열아. 우리 찬열이 이틀동안 너무너무 수고 많았구 아무도 안 다치고 잘 마쳐서 다행이야. 고맙고 대견해, 내새낑ㅠㅠㅠㅠㅠㅠㅠㅠ


엑소디움의 길고 긴 여정도 끝이네. 그동안 고생 많았어♡ 그러고 보니 우리가 벌써 3번의 투어와 이별했네. 신기해. 새삼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참 길구나 싶고. 그렇게 지나온 시간들과 함께 박찬열도 마니 콧다☆ ㅋㅋㅋㅋㅋ 함께하는 시간을 늘 새로운 감동으로 채워주는 너라서 고맙습니다. 오늘은 진짜 너랑 영원을 약속하고 싶은 날이야. 영원 같은 거, 평생이라는 말 같은 거, 우리한테 어려운 말이지만 그래도 오늘은 할래. 오늘은 좀 취해도 되는 날이니까! 늘 고맙고 소중한 찬열아. 영원히 사랑해♥ 잘 자!







내 곁에 당신

인생은 이 다섯 글자면 충분


아니,

내곁에당신

띄어쓰기도 없애 버리고 싶어



/ 정철, 내곁에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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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액딤액딤해 트랙백 0 : 댓글 2